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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준익
02-02
#드라마
#로맨스
1.5
패스트 라이브
감상완료
셀린 송
내가 널 좋아한 이유는 네가 너이기 때문이야.
그리고 넌 누구냐면 떠나는 사람인거야.
내가 이걸 보기에는 너무 어렸던 걸까
몰입 하나도 안됐음
난 사실 남의 로맨스에 이입하지 못하는 뇌였던 걸까
논CP충이라도 잡는 CP가 있는데
어째서 이건
준익
02-02
#청춘
#성장
#드라마
4
룩백
감상완료
오시야마 키요타카
"사실 만화 말인데.. 나 그리는 건 전혀 좋아하지 않아. 하나도 안 즐겁고, 음침해 보이잖아. 하루 종일 그림을 그려도 완성되지 않는다구. 만화는 그냥 읽기만 하는 게 나아. 직접 그릴 게 못 돼."
" 그럼 후지노는 왜 만화를 그리는 거야? "
뮤지컬 원작 영화도 그렇고 만화 원작 애니/영화도 그렇고 생각보다 사운드가 주는 힘은 존나게 큰거같음.................................
보통 이렇게 원작 만화하고 만화애니가 개봉하면 늘 영상물의 손을 들어줬는데 이것만큼은 만화의 손을 들게 된다는 것도 참 구라같다.............. (+)
만화는 만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정이 있고 애니는 애니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정이 있어... 그 누구도 택할 수가 없어.... 당시에 만화 볼 때 어떤 미친분이 와싯-돈룩백앵거 같이 들으면서 보라고 했는데 그거 들으면서 느꼈던 울컥+슬픔+좋음+촉촉+공허가 애니보면서 다시 올라옴
나도 중3때까지는 룩백의 아이들정도로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이젠 더이상 그정도의 열정이 마음 속에 태어나지 않는 사람으로서...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영화였다..
원래라면
"좋아했었다"
로 끝날 마음을
"좋아했었다.. 어쩌면 지금도.."
로 말할 수 있게 하는 영화였던 것 같아..
- 감정에 휘둘려서 특전마가 되었던 과거의 이준익, 2024.
준익
02-02
#공포
#미스터리
#다크 판타지
#가톨릭
#오컬트
#드라마
#스릴러
1.5
검은 수녀들
감상완료
권혁재
뭐 기억나는 대사도 없다 이건
오후 11:19 · 2025년 1월 26일
일단...
이정도의 영화가 나오기 정말 힘들 정도로 그동안의 수녀들의 대우가 좋지 않았는가 < 이 하나만의 의문을 남겨두고 모든 생각을 정리함
난 수녀와 그들의 삶에 대한 지식이 적으니까... 그 외 후기를 짧게 정리하자면 앤트맨3같았음
오후 11:24 · 2025년 1월 26일
타자화고 수녀지식이고 뭐고 같시리즈인 검사제가 대충 군도정도의 강동원빨과 배우 좋은연기 끌고 좋은 평가 받았는데 검수녀가 이거면 꽤 많은 부분에서 구멍난 영화라고 본다
오후 11:24 · 2025년 1월 26일
난 단 한번도 철남 공감한채 철남을 본적이 없고 오늘 본 리얼페인조차 그런 역사와 역사를 산 사람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옴
오후 11:25 · 2025년 1월 26일
걍... 뭐랄까 이동진 전적찬양 자아의탁 이딴건 아니지만 이영화 이동진 별점 한 1.5나 2점정도 되고 상업영화의 ㅈㄴ 그... 틀에박힌 어쩌구와 뻔함을 까는 한줄 코멘트가 있을 것 같음
걍 그럼
오후 11:28 · 2025년 1월 26일
걍 ㄹㅇ 리터럴리 개인적인 현 후기는 그거임
감사합니다라고 해야해? 하는 하하짤
마블 시리즈 엔겜 여캐씬 닥스2 완다 페기카터 토르4 제인을 보고 난 뒤 보는 검수녀는 어쩔수없지않을까요
오후 11:31 · 2025년 1월 26일
내 모든 감상이 있음에도 그 각본이 투자사들과 제작과정에서 유일한 루트였다고 한다면
모든 씨부림을 멈추고 지지하겠습니다 이 영화를
준익
02-02
#드라마
#스릴러
#판타지
3
경계선
감상완료
알리 압바시
이렇게 생각하면 인간인가요?
첫인상: 주인공 관상 진짜 쎄하게 생겼다
감상도중: 미친
짐승섹스
, 우린 대체 어느 이야기로 흘러가고 있는걸까
후반부: 그니까 이건 모두 티나의 자아찾기 이야기였구나
영화 다보고 이동진 리뷰 영상 보는데 뭔가 내 안에 있는 편견을 알게 되어서 조금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음..
주인공을 보고 못생겼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 배우의 생김새가 감독 캐스팅 의도에 들어갈 거라 생각했고, 그 의도는 불쾌감과 호러+스릴러에 사용될 거라 생각했던 그 생각이... 딱 그 생각을 하던 찰나에 영화에서
못생긴 게 재수없게, 저런 년은 말을 섞지 말아야지
라고 말해서
....
그 다음 리뷰 영상에서
관객들이 무의식중에 생각했던 말을 그 사람의 입으로 대신하고 있는 거죠.
라고 해서
....
참 제목값을 잘하는 영화라고 생각해.. 내 공감과 능지와 별개로 좋은 메세지와 참신한 소재를 쓴 영화라고 생각함
별개로
짐승섹스
는 조금 힘들었어요
갱생과 보로와 준익, 디코에서 <경계선>을 다 보고...
준익
02-02
#코미디
#드라마
3.3
리얼 페인
감상완료
제시 아이젠버그
타인의 아픔을 철저히 외면하면서 살아가죠.
현대사회에서.. 개개인이 품고 살아갈 당연한 고통에 대해 말하는 영화..
이정도는 다들 힘들지
하고 이겨내며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역사 속에 남아있는 아픔에 대해 계속해서 말해주는 영화라 서서히 스며들며 보는 맛이 있던 것 같음.
벤지라는 캐릭터 또한 매력있게 잘 만든 거 같아.. 당시에 조조영화로 볼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데이비드랑 벤지가 티키타카하는 장면이 영화의 90이었고... 그 대화들을 하나하나 뭔소리긔? 싶지 않게, 몰입할 수 있도록 짜는 게 대단하다고 느껴짐
마음이 울렸다까지는 아니지만 옆집 애기가 떡 돌리러 와서 잠깐 대화해가지고 기분 좋아지는... 그런 좋다도 나쁘다도 아닌 미묘한 지점 (+)의 영화였다
준익
01-25
#애니메이션
#코미디
#스릴러
3.3
월레스와 그로밋:복수의 날개
감상완료
닉 파크/멀린 크로싱햄
No job is too small! (하찮은 일은 없습니다!)
오전 6:28 · 2025년 1월 25일
웰레스 혹시 발명스텟 찍은 노진구인가요
오전 7:18 · 2025년 1월 25일
내가 보기에는 영화이름 웰레스와 그로밋이 아니라 그로밋과 웰레스로 바꿔야함
내가 딴 시리즈를 안봐서 그런가
웰레스 머리 3번만 치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전 7:21 · 2025년 1월 25일
진정한 강아지 조뺑이 영화
수상할정도로 백인 남자들이 띨빵한 영화
그럼에도 애니인 영화
그동안 트위터 수많은 동인에 놀라게 하는 영화
이상 후기입니다
재(@creta_cow)-월레스와 그로밋:복수의 날개 보는 만화
:
LINK
준익
01-23
#가족
#드라마
#판타지
3.3
고스트캣 앙주
감상완료
쿠노 요코/야마시타 노부히로
나는 고양이 요괴야. 그러니까 죽지 않아.
수상할 정도로 동물 뽕알을 강조해서 그리는 작화..
나는 부모가 되기에는 그릇이 작은 걸 자각시켜주는 주인공...
모에 포인트가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큰 아저씨였던 고양이...
그럼에도 집중이 되는 취향 작화..
갑자기 내게 다가온 개쎄한 염라대왕 (못생겼는데 최애됨)
이거 부국제 때 나왔을 때 이 영화보려고 당일치기 부산갈까도 고민했었는데 내 고민과 별개로 티켓은 날 선택해주지 않았음
9000원이면 딱 괜찮게 보고 올 일본 애니 영화
새삼 일본은 불교 윤회사상을 정말 사랑하는 듯
나도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말 좋아해....
준익
01-23
#SF
#스릴러
#재난
#생존
4.8
그래비티
감상완료
알폰소 쿠아론
버스는 벌써 떠났어. 놓을 줄도 알아야 해.
갱생이 그래비티를 보다 말았다길래 깜짝 놀라서 새벽 1시 반에 미디어 감금시켜버림...
다시 봐도 띵작이고 다시 봐도 촉촉해지는 그 지점이 있다..
다 보고 영화 리뷰 해석 영상 봤는데 아닌강 단편이 있더라고... 몰랐던 사실을 알게 돼서 정말 좋았어
어떤 이별에 속절없이 슬퍼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정말 오랜 옛날부터 그래왔다는 걸 느끼고.. 그런 사람들이 이별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고 이렇게 어떠한 창작물로 알려준다는 거에 낭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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